2009/07/05 12:45

고양이

고양이를 나는 참 예뻐하고
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데
가끔씩
내 방 창문 아래있는 텃밭에
항상 거기에
항상 밤중에
똥을 싸놓고 가면
내려가서 목을 졸라버리고싶다
니가 발톱으로 할퀴던가 말던가
가끔씩 그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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